가스안전기기 전문생산업체인 ㈜수산홈텍(대표 이홍구)이 최근 20A, 25A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를 개발, 보급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한 차단장치는 사용 전원이 DC 12V이며, 사용온도는 영하 30℃에서 영상 75℃까지 가능하다. 또한 차단속도가 7초 이내로 빠르며 제품의 크기도 74mm(W)×128mm(H)×51mm(D)로 기존의 차단장치보다 소형화했고 무게도 360g으로 가볍다.

특히 이번 제품은 강한 내구성을 제공하는 철제로 구성되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모터 토크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 중국산 밸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수산홈텍의 이준엽 대리는 “이번 신형 차단장치는 옥외용, 옥내용으로 원거리 개폐 및 가스누출 시 자동으로 차단되어 가스안전에 기여한다”며 “도시가스사용시설 외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 세대에 맞도록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수산홈텍은 이번 차단장치 외 올해 안으로 신형 가스누설경보기(LPG, LNG)도 형식승인을 거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1989년 설립된 수산홈텍은 가연성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접촉연소식 가스센서를 비롯해 IoT가스차단기, IoT가스경보기, 가스타이머콕,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가스안전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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